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 키스크 (문단 편집) ==== Xrd -REVELATOR- ==== 엘페르트가 납치된 이후의 스토리인 Xrd-Revelator에서는 솔과 램리썰과 함께 엘페르트를 찾으러 가는데 거기에 [[레이븐(길티기어)|레이븐]]이 [[그 남자]]의 지시로 동행하게 된다. 엘페르트보다 먼저 [[잭 오]]가 저스티스에 융합되게끔 해야 엘페르트를 구할 수 있기 때문. 여기서 솔의 이명인 '배덕의 화염'이 무슨 뜻이냐고 묻는데 레이븐은 오히려 자신에게 있어 '솔 배드가이'가 별명이고 배덕의 화염이야말로 솔의 본질을 나타내는 말이라는 중요한 떡밥을 던진다. 단순히 기어인 솔이 같은 기어를 쳐부수고 다녀서 그런 것은 아닌 모양. 결국 잭 오를 찾는데 성공한 솔 일행이지만 아직 파편화된 기억으로 불완전한 잭 오와 레이븐이 말하려는 찰나, ''''그럼 일단 날려버리면 되는거지?''''이라는, 실로 단순하고 골때리는 말을 하며 잭 오를 막아선다. 이 모습에 질렸는지 시니컬하고 무감정한 레이븐이 버럭 성질을 내며 '''에이잇!! 이 멍청아!!! 날려버리는 게 아니라 사로잡는 거다!!!'''하고 말하는 모습은 소소한 개그. ~~둘이 무슨 만담 콤비 같다~~ 이후 잭 오와의 대결 이후에 레이븐에게 그 남자와 함께 절대확정의 세상을 막는 이유에 대해 물어보자 신의 지식 수준(...)을 고려해 이해하기 쉽도록 신이 좋아하는 밥을 비유로 설명해준다. 이에 이유를 알아들은 신은 독백하며 고뇌하지만 늘 그렇듯 단순하게 행동하기로 하고 램리썰의 고민을 들어주기도 한다. 그러나 후에 램리썰이 아리엘스의 함정에 걸려 폭발에 휘말리자 죽었다고 생각해 솔의 위로에도 불구하고 우울함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후 결전의 날에 잭 오와 동행 중 디지의 아버지에 대한 화제를 꺼내어 솔의 표정과 캐릭터성을 무너뜨리는 소소한 일[* 솔은 [[그 남자]]에게 듣기 전까지 저스티스가 아리아라는 사실을 몰랐으며 당연히 카이도 이를 몰랐다. 그런데 디지는 솔과 아리아(저스티스)의 아이이므로 솔이 카이의 '''장인'''이 되는 셈이라... 이를 깨달은 카이와 알게 하고 싶지 않았던 솔이 동시에 절규...]을 겪으며 잭 오에게 인생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결전의 장소에 도착한 신은 저스티스의 사체가 고정될때까지 아리엘스를 상대하지만 막강한 힘에 조금 밀리는 듯 힘겨워했다. 하지만 램리썰을 능멸하는 고인드립을 날린 탓에 제대로 빡친 나머지 기어의 힘의 리미터를 무의식적인 본능으로 끊어버려 최대치로 밀어붙여 상황을 역전시킨다.[* '''[[램리썰 밸런타인|램]]은 [[아리엘스|널]] 욕하지 않았어! [[대인배|네가 나쁜 짓을 하는 걸 말리고 싶어 했어]]! 어떤 녀석이든 간에 [[아리엘스|넌]] [[램리썰 밸런타인|램]]의 엄마니까!'''라며 거의 [[원피스(만화)|원피스]]의 [[몽키 D. 루피|루피]] 수준으로 고함을 지른다. 물론 신의 과거를 생각해보면 납득가지 않는 건 아니다.] 이후 솔의 지시하에 카이와 함께 저스티스를 고정시키는 작업을 하지만 고정된 위치가 틀어지는 탓에 절망하나 레이븐 덕분에 죽음을 모면한 램리썰이 나타나 저스티스를 고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이후 잭 오와 저스티스의 융합과정을 지켜보며 무사히 성공한 솔을 보며 역시 아저씨라며 기뻐하고 이후 모든 싸움이 끝난 후에 솔과 함께 그 남자와 마주하며 본 모습과 본명을 듣게 된다.[* 이때 솔과 그 남자가 결판을 짓자는 대화를 듣자마자 당황해했는데 그 남자의 속죄도 오명도 깔끔히 씻어낸 상태이고 더 이상 솔과의 원한이 없이 확실하게 청산되었기에 신에게는 이해가 되지 않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Rev 2의 애프터 스토리에서는 오랜만에 가족끼리 모인 모습으로 등장. 신세를 지고 있는 램리썰과 엘페르트도 잠시 후에 어울려서 담소를 나눈다. 그런데 티 타임 때 홍차를 처음 마셔본다는 반응을 보였고, 카이가 맛이 쓰면 설탕을 넣어도 된다고 말하자 기뻐하며 그만 자기 부모가 경악할 만한 얘기를 하고 마는데 솔이 평소에 제대로 된 음료수는 안 사주고 물만 마시게 했으며 좋은 일이 있으면 설탕물을 마셨다고 밝혔다. 신은 별 거 아닌 경험담을 읊듯 [[단짠|소금을 넣으면 맛있어진다면서]] 해맑게 웃었으나 카이는 물론 디지까지 도끼눈을 뜰 정도로 분노를 불태우기도 한다.[* 카이와 디지가 그 정도로 분노한 것은 사실상 우리 귀한 아들내미한테 설탕물이나 마시게 하냐며 열받은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그런데 신의 먹성을 감안하면 솔도 돈을 아끼려고 설탕물을 마시게 할 가능성이 있기도 하다. 물론 가장 큰 이유는 솔이 이런 일에는 무심한 탓이 커서 그랬을 테지만. 사실 솔같은 [[Badass|거친 품성의 성인 남성이]] 아이를 기르는 법따위 잘 알 리도 없거니와 거기다 신은 덩치만큼은 성인 뺨치는 거구고 또, 돈은 둘째쳐도 어쨌든 수배범이기도 해서 편하게 정착한 생활은 하기 어려운 솔이 입의 즐거움을 가져다주는 단 것을 보충할 때 그냥 설탕물로 떼우게 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후 엘펠트의 주도 하에 자기들이 솔을 어떻게 불러야 할 지 고민하는 주제로 대화가 흘러가자 [[장인어른|카이는 순간 패닉에 빠지며]] 입을 열지 못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